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행정구역 개편/경기권/광역시 승격 (문단 편집) == 양주광역시 == 본래 [[양주시]]/[[의정부시]]/[[동두천]]과 [[남양주]]/[[구리시]] 다섯 지역은 역사적으로 '''경기도 양주목을 거쳐 양주군에 속했던 같은 지역'''들이었다. 다섯 지역 중 남양주라는 지명은 사실 '''양주군의 남쪽 지방'''이라는 뜻에서 따온 것이었으며 그래서 지명 역시 옛 양주군 시절의 역사성, 의미성을 이어가며 남양주라는 지명을 유지하고 있다.[* 다만 일부 주민들이 다른 시/군처럼 대표적인 읍면(구리나 미금) 이름을 따오지 않았다는 게 아쉽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했다. 물론 군부정권 시절인지라...] 1963년에 의정부시가 분리·독립하기 이전에만 했어도 남양주와 양주군은 한 동네로 연결되어 있었다. 양주와 남양주가 이렇게 다른 지역으로 나뉘게 된 것은 1963년으로 당시 양주군에 속했던 의정부읍이 의정부시로 승격·독립하면서 그 때부터 양주 본토와 양주 남부가 분할되어졌고 여기에 양주군 노해면 지역이 서울시로 편입되는 등 변화가 있었다. 여기에 의정부시가 양주 본토와 양주 남부 사이에 끼어있어서 두 지역은 이를 계기로 서로 다른 생활권을 가지게 되었다. 그리고 결국 1980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양주 남부가 양주군에서 분리되니 바로 남양주군이 되었고 지금의 남양주시가 되었다. 남양주군은 1986년에 구리읍이 구리시로, 1989년에 미금읍이 미금시로 분리되었으나 미금시는 1995년에 다시 남양주와 합쳐쳤지만 구리시는 현재도 독립된 지역으로 남아있다. 역사성으로도 같은 양주 지역이었기 때문에 일부에서 위의 다섯 지자체를 통합하자는 주장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양주와 의정부가 하나로 통합된다고 해도 양주와 남양주의 통합은 사실상 어려워 보인다. 1963년에 의정부가 분리·독립하고나서 양주 본토와 이미 떨어졌고 양주보다 남양주가 개발과 발전이 어느 정도 된 편이라 이제는 양주 본토를 뛰어넘을 정도다. 그리고 50년이 넘게 지난 현재 양주와 남양주의 생활권조차도 크게 달라지기도 하였고 그렇기에 당분간 양주와 남양주의 통합은 사실상 현실성이 없을 것이다. 양주권이 하나로 통합되면 면적과 인구가 비대해져 경기북부권에서 '''최다인구 도시'''로 탄생할 수도 있으나, 다섯 지역마다 개발화, 생활권, 교통권에서도 너무 차이가 난다는 점, 1963년 의정부시 분리·독립 이후로 50년이 지난 세월동안 서로 다르게 발전해왔다는 점에서 보면 이러한 대통합은 힘들어 보인다. 그리고 무엇보다 다섯 지역의 시민의 이해도 필요하기 때문에 난관이 많기도 하다. 그리고 남양주시는 이미 1963년 의정부시 분리독립 이후로 양주 본토와 완전히 다른 교통축은 물론 이질성까지 지닌 지도 오래인지라[* 양주도호부가 존재하던 시절 양주 내부의 생활권은 결코 단일하지 않았다. 전통적으로 생활권을 구분 짓는 기준이 수계인데 과연 옛 남양주군 지역(현 구리시 포함)이 중랑천 단일수계이기라도 했는지 묻고 싶다.] 이러한 대통합은 실질적으로 힘들 수 있다.[* 근대 이전에도 [[관동별곡]]을 보면 알겠지만 경춘로나 경강로와 당시 관동대로 루트는 유사점이 많다. 또한 광나루 동쪽 미음나루의 수운을 이용해 마주한 [[광주군]] [[강동구|구천면]]과의 교류도 의외로 활발했는데 남양주의 1번대 시내버스가 원래 [[광진교]]를 건너 천호동으로 가던 노선이었다가 통폐합/강변역 회차 변경 등으로 많이 바뀐 것에서 드러난다. 또 지금의 조안면이 원래 광주군 초부면이어서 육지로도 확실히 광주와 마주하기도 했고.] 개발화에서만 봐도 양주시보다는 남양주시가 앞서있는 편이며 생활권조차도 양주시와 달라진 지 오래였다. 그리고 통합 시청을 어디로 유치하느냐에 따라 지역간 갈등도 촉발될 수 있고 그 넓어보이는 시역을 하나로 다 관리하기에는 역부족일 수도 있으니 차라리 현재처럼 남거나, 생활권이 같은 지역끼리만 통합하는 것이 현명하다는 것이다. 한편 의-양-동 안에서도 최근에는 동두천이 연천의 소중심으로서 기능을 하고 동두천 입장에서도 그걸 만족하는지 균열이 일어나고 있고, 아예 2016 총선에서는 통합 공약으로 저 셋의 통합에서 의정부-양주 통합으로 교체된 판. 이 경우 동두천 시가지와 가깝고 생활권도 어느 정도 연계된 양주시 북부(특히 남면, 은현면 등)는 의정부보다는 동두천과의 통합을 더 희망할 수 있다. 한편 양주와 동두천 일각에서는 포천, 연천을 포함하는 통합을 바라고 있기도 하다. 이 인구를 총합하면 135만 가량이 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양주시 선거구는 갑을병정무를 넘어서 기, 경, 신, 임, 계 선거구까지 추가될 수 있다. [include(틀:문서 가져옴,title=행정구역 개편/경기권/기초자치단체 통합,version=6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